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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일기/일본 파인 다이닝4

도쿄 시오도메 로얄파크 호텔 24층에 위치한 하모니 레스토랑 런치 후기 도쿄 타워를 조망하며 먹는 와곤 런치 뷔페 >___< (음 당연해..ㅎ) 벌써 다녀온지 몇 달이 지나서 음식 하나하나 이름이나 맛이 기억나진 않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론 타타키(생선 회를 두툼하게 썰어서 직화로 겉면만 익힌 것)랑 옥수수 스프가 맛있었어요. 그리고 또 존맛탱구리였던... 성게알 장어 소고기 초밥(ウニ、ウナギ、牛肉のお寿司) 어떻게 이 조합 생각했을까, 감탄에 감탄에 감탄을 하며 먹었습니다. 진짜 꾸울조합 정말 맛있었어요... 몇 개월 지났는데도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개인적으로 NG인 녀석도 있었답니다.. 카레향 가지 무스.. 후... 카레향을 왜 넣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 입맛엔 아니었어요... 여튼 전채요리는 세 번 더 리필해서 먹었어요..;; 헤헤.... 2021. 9. 12.
오모테산도 블루 브릭 라운지 후기, 기대이상의 코스 요리 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직장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조금 바빠서 블로그 포스팅을 못했어요. ㅠㅠ 하지만 블로그로 쓸 주제는 계속해서 메모해 왔다는거~ 오늘은 도쿄 오모테산도에 있는 맛집 ブルー・ブリック・ラウンジ (BLUE BRICK LOUNGE, 블루 브릭 라운지) 이용 후기를 작성해보려구요. 평소 집순이인 우리 부부가 오모테산도 루이비통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이왕 오모테산도까지 나간거, 맛집에서 맛있는 것도 먹기로 했어요. 오모테산도에는 오샤레한 식당이 100개 정도 있지만 그 중에서 저희는 블루 브릭 라운지에 갔습니다. 오모테산도 블루브릭 라운지는 일본 대표 디저트 회사인 요쿠모쿠에서 운영하는 직영점입니다. 식사류는 물론이고, 가볍게 디저트나 음료, 알콜 등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저.. 2021. 7. 26.
이바라키 츠쿠바 프렌치 레스토랑 : 리욘도리욘 코스요리 Lyon de Lyon 츠쿠바 프렌치 레스토랑 리욘도리욘 파인다이닝 리뷰 이바라키 츠쿠바 리욘도리욘(Lyon de Lyon, リヨンドリヨン)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모구짱 아버님, 어머님, 이모님, 이모부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네 번 가보았는데, 너무 만족스러운 마음에 블로그에도 소개해봅니다. 01. 위치 츠쿠바 익스프레스 研究学園駅(켄큐가쿠엔 역)에서 걸어서 23분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습니다. (역시 도쿄를 벗어나면... 역에서 다들 멀어집니다 ㅎㅎ) 저는 항상 차를 타고 갔기 때문에 역에서 걸어서 가보진 않았어요..! (주차장 무료!) 그런데 모구짱은 15년 정도 이 레스토랑 단골이라고 하는데, 역에서 걸어본 경험이 있다네요..? 그래서 물어봤더니, 날씨 좋은 날에는 천천히 산책하면서 걸을 수 있어서.. 2021. 4. 14.
실험정신이 뛰어났던 모던 프렌치, 아리에(도쿄 아자부주반) 가게 이름 ALLIE アリエ 아리에 주소 / 예약 구글에 麻布十番 ALLIE 라고 검색 아자부주반역에서 걸어서 6분정도 걸렸어요. 타베로그로 예약했어요.. 홈페이지: allie.red/ 특징 모던 프렌치 코스 요리. 메뉴나 사용하는 재료가 굉장히 실험적이라 충격을 받았어요. 코로나 영향으로 단축 영업중: 점심(12~13시 입장, 15시 폐점) / 저녁(17~18입장, 20시 폐점) 점심 3팀, 저녁 3팀만 받기 때문에 하루에 6팀만 식사할 수 있어요. (고로 예약 필수) 가격 저녁: 1만엔 또는 1만5천엔 코스 음료 별도 계산, 서비스료 10% (저는 둘이서 먹고 30,120엔 나왔어요) 아자부주반(麻布十番)은 세계 여러 나라의 대사관, 영사관이 밀집해있는 곳입니다. 우리나라 대사관, 영사관도 아자부주반.. 2021.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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