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9일 불과 몇 시간 전, 가수 겸 연기자 호시노 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라가키 유이와 결혼합니다."라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호시노 겐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화목한 가정과 생활을 꾸려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아라가키 유이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발표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직 두 사람의 결혼식과 향후 일정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모두 결혼 후에도 연예계 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 두 사람 모두 일본을 대표하는 톱 스타입니다. 아마 일본사는 한국인 중에선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 같네요.
특히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은 2016년 작품인 일본 TBS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에서 주연 호흡을 맞춘 사이라 둘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계약 결혼', '위장 결혼'이라는 컨셉으로 사랑에 빠졌었는데, 실제로도 사랑에 빠져 결혼하게 되다니..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드라마 정말 재미있게 본 시청자로서 말이죠...
PS.
아야세 하루카 어쩔... 아라가키 유이가 먼저 가구나
아야세 하루카는 파나소닉과 결혼했지요~
라는 네티즌 반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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