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일본 루이비통 매장에서 온더고를 구입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블로그 글을 개재한 이후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게시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이 명품, 특히 루이비통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이겠지요?
루이비통 온더고 가격도 궁금하고, 한국 매장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국가나 방법을 알아보시는 것 같아요.
참고로 저희가 구입한 것은 루이비통 온더고 gm 사이즈이고, 가격은 352,000엔입니다.
더 자세한 후기는 이전글을 확인해주세요!
오늘 포스팅에선 일본 오모테산도 루이비통 매장에서 온더고 gm 사이즈를 구입하면서 느낀
- 루이비통 매장 방문 후기
- 루이비통의 고객 관리
에 대해 얘기해 만화로 풀어보려고 합니다 합니다.
* 참고로 만화는 아내 모구짱 인스타툰에서 가져왔어요!
[왼]
엄마 생일 때 루이비통 가방을 푸상과 같이 선물하기로 했다.
뭘로 하지...
[오]
@루이비통 오모테산도점
모구짱: 눈..눈 부시다! 두근두근 거리네 ㅎㅎ
나: 그래? 난 별로 관심이 없어서
[왼]
푸 모구 고객님,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기 사전에 요청하신 상품입니다.
밖이 많이 더우셨죠. 여기 음료 준비해 드렸습니다.
[오]
바깥이 매우 더우므로 매장 나가시기 전에 시원한 감귤향의 향수를 사용해 보시는 것은 어떻습니까
'가 셀럽이 된 기분이야...'
[왼]
집에 도착해서
루이비통 스고이, 야바이 돈 모아서 사야지...
(푹 빠져 버린 푸상.. 무섭다)
[오]
인증샷!
인스타툰 출처:
https://www.instagram.com/poohandmog/
인스타툰에서 보신 것 처럼 저는 루이비통 온더고를 구입한 후에 한동안 루이비통에 푹 빠저버렸답니다.
제 것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까지 빠지다니.. 저도 처음 있는 일이었어요,. 뭔가를 구입하고 그 브랜드를 좋아하게 되는게..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어떤 물건을 사고 나서 이렇게 까지 고객 경험이 좋았던 적이 없었어요.
루이비통 매장에서의 고객 경험이 너무 좋았습니다.
구매하고 나서 한 달 동안은 루이비통 매장에 재방문해서 다른 상품을 구입하고 싶은 욕구가 엄청 강했어요..!
(그래서 남자 장지갑 구매할 뻔...)
지금은 루이비통의 마력에서 빠져나와서 별 감흥이 없는 상태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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